중국 여행 출발 준비 가이드
응급 전화 · 짐 싸기 · 금지 물품
핸드폰에 지금 저장하세요
경찰 110 · 소방 119 · 구급차 120
중국은 119가 있습니다. 112가 아닙니다.
이 페이지는 출발 직전에 한 번 읽으면 되는 내용입니다. 길게 읽을 필요 없고, 위급 전화번호만 저장해 두시면 나머지는 필요할 때 보시면 됩니다.
중국 여행에서 실제로 사고가 나면 대개 두 가지 문제 중 하나입니다. 위급 전화번호를 모른다거나, 위치와 상황을 정확히 말하지 못한다입니다. 둘 다 이 페이지에서 해결하도록 정리했습니다.
짐 싸기 항목은 각자 여행 길이가 달라서 전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먼저 사두는 것과 입국 후에 사도 되는 것을 구분했습니다.
위급 전화번호
전화할 때 말하는 순서
번호를 아는 것만으로 절반입니다. 실제로 통화할 때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 1. 먼저 119 / 120 / 110
중국에도 119가 있습니다. 112가 아닙니다. 시내마다 번호가 다른 경우가 없어서 전국 어디서나 같은 숫자로 연결됩니다.
- 2. 위치부터 말하기
전화가 연결되면 가장 먼저 위치를 말해야 합니다. 중국은 같은 건물 이름이나 같은 거리 이름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호텔에 머무는다면 호텔 이름과 영문 주소를 그대로 말하세요.
- 3. 무엇이 어떻게 됐는지
명확하게 상태를 설명합니다. 누가, 몇 명인지, 다친 곳이 어디인지. 중국어 실력이 없어도 중간에 끊지 마세요. 상대가 통역기를 붙여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4. 통화를 끊지 않기
상대가 끊으라고 할 때까지 연결을 유지합니다. 전화기를 끊으면 위치 확인이 안 됩니다. 통화가 길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중국어 실력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전화가 연결되면 상대가 통역기를 붙여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위치를 먼저 말하는 것은 직접 해야 하므로, 호텔에 머무는다면 호텔 이름과 영문 주소를 화면에 띄워 두세요.
짐 싸기
한국에서 사두는 것과 입국 후에 사도 되는 것을 구분했습니다. 전부 다 싸 갈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
| 항목 | 왜 필요한가 | 주의 |
|---|---|---|
| 여권 원본 + 사본 | 중국 호텔과 고속열차 모두 여권 원본을 요구합니다. | 사본은 휴대폰에 찍어 두세요. 원본을 잃어버리면 재발급에 시간이 걸립니다. |
| 여행자보험 | 중국 의료비는 비싸서 자비 부담이면 부담이 큽니다. | 짧은 여행이라도 꼭 드세요. 입장권이 필요한 공원 하나만 봐도 약품값만으로 수만 위안 나옵니다. |
| 상비약 | 체감 온도와 습도가 한국과 달라서 소화제·진통제가 필요합니다. | 해변 도시라면 반드시 방수용기에 담아 가세요. 습기가 심합니다. |
| 휴대폰 보조배터리 | 하루 종일 길찾기와 촬영을 하면 배터리가 모자랍니다니다. | 기내 반입만 가능하고 위탁 수하물은 안 됩니다. 중국 공항에서 압류될 수 있으니 반드시 기내에. |
| 접이식 쇼핑백 | 짐이 늘거나 기념품을 사면 용량이 모자랍니다니다. | 시장이나 마트에서 큰 봉투를 흔들어 줍니다. |
| 멀티 어댑터 | 중국 콘센트 규격이 다릅니다. | 한국 플러그가 그대로 안 들어갑니다. 표준 변환 어댑터 하나면 됩니다. |
입국 후에 사도 되는 것
| 항목 | 왜 필요한가 | 주의 |
|---|---|---|
| 세면도구 일회용 | 호텔에는 대여가 없거나 비쌉니다. |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사면 매우 저렴합니다. |
| 어댑터 | 깜빡한 경우를 대비합니다. | 편의점에도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싼 건 아니니 현장 구매해도 됩니다. |
| 종이컵과 물 | 길거리에서 물을 바로 마시기 어렵습니다. |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사면 됩니다. 호텔에서는 보온포트에 물이 있습니다. |
절대 가져가지 말 것
| 항목 | 왜 필요한가 | 주의 |
|---|---|---|
| 면도칼날 등 날것 | 휴대할 수 있는 흉기가 금지품입니다. | 휴대용 면도날도 압류 대상입니다. 면도는 도착해서 사세요. |
| 라이터·성냥 일부 | 항공기 반입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 지하철 반입 기준은 더 엄격합니다. 성냥은 특히 걸립니다. |
| 대용량 리튬 배터리 | 에너지 용량이 기준을 넘으면 기내 반입이 안 됩니다. | 일반 보조배터리는 괜찮지만 전동킥보드 같은 대형 기기는 금지입니다. |
| 완약 수량이 많은 서류 | 처방된 약이 아니라면 통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만성병 약은 원래 용기와 처방 정보를 챙기세요. |
현금과 결제 준비
| 항목 | 내용 |
|---|---|
| 비상용 현금 | 500~1,000위안. 지갑에 분산해 두는 게 낫습니다. |
| 카드사 해외 결제 차단 해제 | 출발 전에 요청하지 않으면 중국에서 결제가 안 됩니다. |
| 알리페이 본인 인증 | 여권으로 인증하지만 입국 직후에 해야 합니다. |
| 환전 시 세금 | 공항 환전 카운터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도시 은행이 더 저렴합니다. |
알리파이와 위챗페이 세팅이 먼저입니다. 두 앱을 설치만 해놓지 말고,카드 등록과 여권 본인 인증까지 해두세요. 상세는 결제 가이드를 보세요.
약과 건강
| 항목 | 내용 |
|---|---|
| 여권과 보험 번호 | 병원에서 반드시 요구합니다. 보험 번호를 미리 적어 둡니다. |
| 알레르기 약 | 중국에서 구할 수 없는 약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넉넉히 챙깁니다. |
| 소화제와 지사약 | 낯선 음식 때문에 배탈이 흔합니다. 한국에 익숙한 약이 가장 안전합니다. |
| 밴드와 소독약 | 등산 코스를 걷는다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
| 체온계 | 작고 가벼우면서 자주 씁니다. 감염 확인용입니다. |
여권 분실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재발급에 시간이 걸리고, 재발급을 받아야 중국을 떠날 수 있습니다. 분실 시 여행자보험 회사에 먼저 전화하면 대사관 연락 방법을 안내받습니다.
잃어버렸을 때 대응
| 상황 | 해야 할 것 |
|---|---|
|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 가장 먼저 대사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여행자보험 회사에 먼저 전화하면 대사관을 찾는 과정을 도와줍니다. |
|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 카드사에 분실 신고를 먼저 합니다. 그 다음 경찰(110)에 전화를 겁니다. |
|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때 | 통신사에 분실 신고를 하고, 통신사 앱이나 웹으로 임시 정지를 걸 수 있습니다. |
| 여권과 지갑을 같이 잃어버렸을 때 | 가장 흔한 케이스입니다. 분실 신고부터 하고, 여권 재발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재발급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귀국 일정을 미리 조정해야 합니다. |
한국에서 통하지 않는 것
중국 본토에서는 일부 서비스가 차단되어 있습니다. 입국 전에 연락해 둔 사람과 통화가 끊길 수 있습니다.
| 항목 | 현황 |
|---|---|
| 카카오톡과 구글 | 중국 본토에서 두 서비스 모두 막혀 있습니다. 입국 전에 연락해 둔 사람의 카톡이 끊긴 것처럼 보입니다. |
| 일반 웹사이트 | 일부 해외 사이트는 접근이 느리거나 차단됩니다. 긴장이 필요한 사이트는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
| 일반 지도 앱 | 지도 데이터가 중국 내에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중국 내 지도 앱을 따로 설치하는 게 안전합니다. |
| 외국 카드 일부 가맹점 | 주요 호텔과 쇼핑몰은 되지만 골목 가게나 노점은 현금을 요구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중국에서 119가 있나요?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119가 연결됩니다. 112가 아니라 119이 핵심이라는 점만 기억하세요.
한국말로 통화할 수 있나요?
상하이·베이징 등 일부 지역의 110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그 외 지역은 통역이 연결될 수 있지만 지연됩니다. Position을 먼저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급차가 비용을 받나요?
구급차 비용이 발생하지만 처치는 비싸서, 여행자보험으로 대부분 처리됩니다. 보험사에 미리 서류를 받을 방법을 확인하세요.
호텔에 약국이 있나요?
시내 호텔 근처에는 큰 약국이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이 대부분 중국어라 폰 번역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증상은 편의점에서 약을 사는 게 빠릅니다.
한국에서 주사 사러 가도 되나요?
되지만 절차가 깁니다. 여권 소지자는 보통 근처 병원으로 안내받습니다. 응급 상황이면 무조건 120을 먼저 부르세요.
짐은 얼마나 싸야 하나요?
왕복 기준이면 기내용 캐리어 하나면 충분합니다. 2~3박이면 옷 4~5벌과 세면도구 정도가 적당합니다. 현지가 싼데 무리해서 많이 사 오는 것은 아닙니다.